[대중문화프리즘]운명적인 멜로와 사극의 행복한 동거-헤럴드 생생뉴스
이 기사를 보고 할말은 참 많지만.....
간단히 말해서 한심하여 코멘트 달 정력도 없고, 다음 인용글 하나를 보고 생각하자.
>텍스트 싸움에서는 자료가 우선이고, 자료는 중국과 일본에 더 많습니다.
>우리는 갈 수 없는 나라와 후기 역사 자료로 그들과 대응 중입니다.
>우리는 진짜지만, 우리가 진짜일까? 라는 의심을 할 만큼 그들은 치밀한 공격을 합니다.
>외부의 눈은 더 심하겠지요.
>세상에는 수 백 개의 나라가 있고, 수십억의 인구가 있고, 그 수십억의 인구 중 우리보다 그들이 더 많습니다.
>물론 중요한건 우리 피에 흐르는 민족의 유전자, 믿음이겠지요 만은.
>저는 제가 해온 세월에 비추어 이 부분에 자본, 상상, 작은 에러라도 타협은 없다고 봅니다.
>타협이 없는 만큼, 정확한 고증을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구려는 팬시가 되기 이전에 정사가 먼저 서야 하고, 정사가 확립 되야 멀티유즈가 가능합니다.
>원작이 있어야 팬픽이 있고, 코스프레와 패러디가 되 듯이요.
>급하면 곤란합니다.
>전 여기저기서 서둘러 만드는 고구려에 대해 심하게 불안합니다.
>고구려는 신화가 아닙니다.
김진 선생님의 -내리 써보는 글 중 인용
삼국지를 읽으면서, 병력 이만큼이 죽어나갔으면 지금 중국에 머릿수가 남아나지 않네, 어디서 누가 어떻게 죽었네 다 꿰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남자중에는 생각보다 많고, 저도 어디가서 삼국지 이야기 하면 그래도 심심하지 않을 만큼은 아니까 넘어가죠.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읽고 프랑스 역사에 환장을 했다가 "오스칼 님이 돌아가신" 바스티유 습격이 날조된 역사라는 말에 좌절한 친구도 하나 봤습니다. 예, 저도 베르사이유의 장미도 좋아하고, 혁명기 역사에 대해서는 그래도 꽤 관심 갖고 봤습니다.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만화 한 질 덕분이었고, 역사를 알게 된 것은 그 이후에 도서관에서 살았기 때문이지요. 자르제 가는 실재하지만 오스칼 님은 가공의 인물입니다. 왕당파 군인귀족이었죠. 참, 역사를 바탕으로 적당한 자리에 훌륭하게 잘 끼워넣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오노 나나미 씨의 책은 역사책이 아닙니다. 역사 소설이지요.
아무리 정교해도, 체사레 보르자의 이야기를 쓰면서 "우아한 냉혹"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는 없습니다.
로마인 이야기 역시, 정교한 대하 역사 소설로, 역사적으로 대단히 충실하기는 하지만..... 사료라고 부르기에는 2% 부족합니다.
창작이라고 해도, 역사에서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왜곡까지 하는 것은 미친 짓에 가깝죠......
작가라고 팬을 무시합니까? 팬들 똑똑합니다. 바탕없는 사상누각은 팬들도 금방 알아봅니다.
똑같이 프랑스 혁명이 배경이래도, "세느강의 별"은 어린애 대상 만화고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어른들도 봅니다.
창작과 사료, 정사와 야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창작을 하는 것이 퍽이나 상상력을 넓히는 일이겠다.
지금, 한국 고대사의 정사가 어디까지 서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동북공정이 날로 일어나는 건가?
당신들은 정사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모르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왜곡까지 해가면서 삽질하는게 퍽이나 예술이고 창작이겠네.
아마추어도 글쓸때 그정도 공부는 하네요.
한문은 못 읽으니 삼국사기를 이번역 저번역 가져다 놓고 일주일은 밤마다 미천왕 이야기 그것 하나만 보기도 하네요.
상상력이라는 것은 역사의 빈틈을 짜는 것이지, 있는 역사를 비틀어버리는 게 아니네요.
이케다 리요코 씨의 "올훼스의 창"에 감동하는 것은, 그 작품 내의 아주 작은 역사 왜곡.... 라디오 방송년도를 실제보다 약간 당긴 것에 대해서까지도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그 정신이네요.
운명적인 사랑을 담는 멜로드라마와 사극의 행복한 동거 좋아하네.
국사가 필수과목이 아닌 이 즐스러운 시대에 잠시 편승하는 사이비일 뿐이야. 늬들은.
마인드 좀 갖고 사셔. 마인드.
결론 :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서울대를 나와도 2, 3년만 공부 안하면 주기율표 앞대가리도 못외우는 인간 허다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딱 두달 지나도 미적분 헷갈리는 애들 널리고 널렸다.
공부좀 해라. 복습좀 하고 살자. 서울대 아니라 하버드 옥스브리지를 나와도 복습 안하면 인간의 기억력만큼 허무한게 어디있냐?
애들 볼 것 만들면 적어도 애들이 보고 배울 것은 없더라도, 잘못 알게는 하지 말라는 거다. 젠장할.
이 기사를 보고 할말은 참 많지만.....
간단히 말해서 한심하여 코멘트 달 정력도 없고, 다음 인용글 하나를 보고 생각하자.
>텍스트 싸움에서는 자료가 우선이고, 자료는 중국과 일본에 더 많습니다.
>우리는 갈 수 없는 나라와 후기 역사 자료로 그들과 대응 중입니다.
>우리는 진짜지만, 우리가 진짜일까? 라는 의심을 할 만큼 그들은 치밀한 공격을 합니다.
>외부의 눈은 더 심하겠지요.
>세상에는 수 백 개의 나라가 있고, 수십억의 인구가 있고, 그 수십억의 인구 중 우리보다 그들이 더 많습니다.
>물론 중요한건 우리 피에 흐르는 민족의 유전자, 믿음이겠지요 만은.
>저는 제가 해온 세월에 비추어 이 부분에 자본, 상상, 작은 에러라도 타협은 없다고 봅니다.
>타협이 없는 만큼, 정확한 고증을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구려는 팬시가 되기 이전에 정사가 먼저 서야 하고, 정사가 확립 되야 멀티유즈가 가능합니다.
>원작이 있어야 팬픽이 있고, 코스프레와 패러디가 되 듯이요.
>급하면 곤란합니다.
>전 여기저기서 서둘러 만드는 고구려에 대해 심하게 불안합니다.
>고구려는 신화가 아닙니다.
김진 선생님의 -내리 써보는 글 중 인용
삼국지를 읽으면서, 병력 이만큼이 죽어나갔으면 지금 중국에 머릿수가 남아나지 않네, 어디서 누가 어떻게 죽었네 다 꿰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남자중에는 생각보다 많고, 저도 어디가서 삼국지 이야기 하면 그래도 심심하지 않을 만큼은 아니까 넘어가죠.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읽고 프랑스 역사에 환장을 했다가 "오스칼 님이 돌아가신" 바스티유 습격이 날조된 역사라는 말에 좌절한 친구도 하나 봤습니다. 예, 저도 베르사이유의 장미도 좋아하고, 혁명기 역사에 대해서는 그래도 꽤 관심 갖고 봤습니다.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만화 한 질 덕분이었고, 역사를 알게 된 것은 그 이후에 도서관에서 살았기 때문이지요. 자르제 가는 실재하지만 오스칼 님은 가공의 인물입니다. 왕당파 군인귀족이었죠. 참, 역사를 바탕으로 적당한 자리에 훌륭하게 잘 끼워넣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오노 나나미 씨의 책은 역사책이 아닙니다. 역사 소설이지요.
아무리 정교해도, 체사레 보르자의 이야기를 쓰면서 "우아한 냉혹"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는 없습니다.
로마인 이야기 역시, 정교한 대하 역사 소설로, 역사적으로 대단히 충실하기는 하지만..... 사료라고 부르기에는 2% 부족합니다.
창작이라고 해도, 역사에서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왜곡까지 하는 것은 미친 짓에 가깝죠......
작가라고 팬을 무시합니까? 팬들 똑똑합니다. 바탕없는 사상누각은 팬들도 금방 알아봅니다.
똑같이 프랑스 혁명이 배경이래도, "세느강의 별"은 어린애 대상 만화고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어른들도 봅니다.
창작과 사료, 정사와 야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창작을 하는 것이 퍽이나 상상력을 넓히는 일이겠다.
지금, 한국 고대사의 정사가 어디까지 서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동북공정이 날로 일어나는 건가?
당신들은 정사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모르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왜곡까지 해가면서 삽질하는게 퍽이나 예술이고 창작이겠네.
아마추어도 글쓸때 그정도 공부는 하네요.
한문은 못 읽으니 삼국사기를 이번역 저번역 가져다 놓고 일주일은 밤마다 미천왕 이야기 그것 하나만 보기도 하네요.
상상력이라는 것은 역사의 빈틈을 짜는 것이지, 있는 역사를 비틀어버리는 게 아니네요.
이케다 리요코 씨의 "올훼스의 창"에 감동하는 것은, 그 작품 내의 아주 작은 역사 왜곡.... 라디오 방송년도를 실제보다 약간 당긴 것에 대해서까지도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그 정신이네요.
운명적인 사랑을 담는 멜로드라마와 사극의 행복한 동거 좋아하네.
국사가 필수과목이 아닌 이 즐스러운 시대에 잠시 편승하는 사이비일 뿐이야. 늬들은.
마인드 좀 갖고 사셔. 마인드.
결론 :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서울대를 나와도 2, 3년만 공부 안하면 주기율표 앞대가리도 못외우는 인간 허다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딱 두달 지나도 미적분 헷갈리는 애들 널리고 널렸다.
공부좀 해라. 복습좀 하고 살자. 서울대 아니라 하버드 옥스브리지를 나와도 복습 안하면 인간의 기억력만큼 허무한게 어디있냐?
애들 볼 것 만들면 적어도 애들이 보고 배울 것은 없더라도, 잘못 알게는 하지 말라는 거다. 젠장할.





덧글
lukesky 2005/06/30 23:45 # 답글
이런 젠장, 저건 또 뭐야. 저 글 쓴 사람은 대체 머리통이 붙어있대??????????
체샤고양이 2005/07/01 00:37 # 삭제 답글
기자가 쓴 글은 거의 .. 돈 넣고 찍으면 원하는대로 나오는 자판기 수준의 글이군요.
엘위 2005/07/01 05:55 # 답글
교육부가 제발 역사 개념부터 제대로 박아넣어주는 교육부터 실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기사 쓴 사람의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심히 궁금해지네요.
totheend 2005/07/01 20:11 # 답글
행복한 동거? 어이쿠! 진짜 욕 한트럭 나오게 만듭니다.
Julie 2009/10/04 15:49 # 삭제 답글
죄송해요ㅠ 산소까지밖에 기억이 안 나요ㅜㅜ <<지나가다가 괜히 찔려서 덧글 남기는 1인;;;